2025.3.12 수요일 | cccnews@kccc.org
신입생 사역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호에는 여전히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한 영혼을 찾는 사람을 찾아갔습니다.
이들을 통해 복음이 흘러가는 것을 봅니다.
복음의 일꾼과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복음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도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사역현장 | 한 양을 주님께, 한양을 주님께! 한양대 CCC 신입생 사역
한양대 CCC, 개강 후 3일 만에 9명의 새친구가 개강 채플 참석!
지금 캠퍼스는 25학번 신입생 사역의 부흥이 한창입니다. 전국의 모든 캠퍼스 이야기를 담고 싶지만, 올봄 <CCC편지>는 한양대CCC를 방문해 뜨겁게 진행 중인 신입생 사역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2025년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에게 설렘과 기대를 주지만, 올봄의 캠퍼스 풍경은 마냥 밝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혼란스럽고 희망을 찾기 어려운 캠퍼스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유일한 소망 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선 한양대 C맨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올해 한양대 CCC는 15명의 ’캠퍼스 단기선교 팀’을 구성해서 팀 전도와 약속 만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단기선교를 나갔을 때처럼 신학기 사역만큼은 집중적인 사역이 이뤄지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동아리 박람회 기간에 맞춰서 ‘너는 특별하단다’ 동화 이야기를 전해 주며 우리를 지으신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어요! 관심 있는 친구들은 적극적으로 밥 약속을 잡고 추적 전도해서 순에 연결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개강 3일 만에 9명이나 새친구가 연결돼서 개강채플에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한양대 CCC 신학기 사역에 함께하고 있는 또 하나의 비밀병기! 바로 GCTC 45기 훈련생 간사님들입니다. 김지원, 박성준, 신하늘, 허한영 4명의 훈련생 간사님들이 필드 프로젝트 훈련으로 한양대 캠퍼스복음화를 위해 “한 양을 주님께! 한양을 주님께!”를 매일 외치며 캠퍼스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벌써 순모임도 시작했다는 소문이… 이밖에도 65명의 GCTC 45기 훈련생 간사님들이 서울 지역 총 13개 대학과 본부까지 총 16개 필드(서울대 남, 서울대 여, 이화여대, 상명대, 명지대, 한국외대, 세종대, 덕성여대, 한성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여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VLM, 문서출판부)로 흩어져 복음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제 개강 첫 주가 막 지났을 뿐입니다. 한양대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대학에서 다양한 전략으로 25학번의 마음을 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C맨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전도 칼럼 | 베데스다 연못을 아시나요?(C-Lab 사역연구소 이석주 간사)
복음은 이야기고, 현실이 되기 위해 진심 어린 ‘믿음’을 필요로 합니다.
1.
어떤 면에서 베데스다 연못은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
가짜 뉴스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1등을 해야 네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치열한 경쟁사회입니다.
3.
사람들은 이러한 세상 속에서 더 높이 올라가고, 더 많이 소유하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으며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4.
우리에게는 다행히도 세상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놀라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5.
우리는 복음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 기반을 발견하게 되고(identity), 하늘 가족 공동체에 속하게 되며(belonging), 각자의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을 발견하게 됩니다(purpose).
6.
예수께서는 베데스다 연못에 누워 있던 38년 된 병자를 찾아가셨습니다.
7.
그리고 그에게 다가가 물어보십니다. “네가 낫고자 하냐?”
8.
병자는 연못의 물이 움직일 때, 자신을 물에 넣어줄 사람이 없다고 말합니다.
9.
그는 여전히 세상의 이야기에 기대어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0.
그런 그에게 예수님은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는 곧 나아서 자리를 걷어가지고 걸어가죠.
11.
예수님은 세상의 이야기에 사로잡혀 누워 있는 병자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소개해 주신 것입니다.
12.
예수님이 그에게 그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그를 낫게 했습니다.
13.
그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전해 주시는 ‘새로운 이야기’였던 것입니다.
14.
우리 CCC 공동체가 세상의 문화가 말하는 강력한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와는 다른 대안적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이수지 간사(GCTC 44기, 한양여대 담당 간사)
2025년 캠퍼스,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1.
작년 9월 캠퍼스 발령을 받았어요. 발령 후 학생을 만나며 ‘아픈 학생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2.
정말 많다고 했는데, 학생 대부분이 영적 문제를 겪고 있어요. 여대의 특성상 성과 관련된 문제가 많고요.
3.
각 지체의 영적 문제를 두고 함께 기도하고 씨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고, 한 친구와는 밀도 있는 순모임이 시작됐어요.
4.
한 영혼이 자신의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한 사람이 있다는 것, 또 그게 저라는 사실이 감사해요.
5.
“하나님이 모든 문제에 답이다.” 함께 이 진리를 붙들고 순모임을 시작했는데, 여전히 스스로를 의심하며 변화할 수 있을지 의심해요.
6.
순모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 경험하게 해 주시길 바라요.
선교현장 | 에스와티니, 음바바네
에스와티니에 의료 선교 물결이 일고 있어요!
샬롬! 에스와티니 스틴터 광주지구 조선대학교 나사렛형제들 나성민 순장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하나님은 간호사라는 저의 소명을 통해 에스와티니 아가페(의료선교)를 개척하셨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는 한국어 수업을 받는 현지 학생들과 한국의 지인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온라인 선교의 장을 열기도 했습니다.
또한 태권도라는 도구로
복음 전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일하심, 이곳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캠트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순모임만큼은 안 하고 싶던 내가 엄마 순장을 꿈꾸게 된 이유 
기도의 어머니 부대표 순장이 기도의 감동이 없다?
순모임은 안 하고 싶던 내가 엄마 순장을 꿈꾸고,
기숙사 입사 도우미를 자처하며 학교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이유는?
은과 금 없으나 가진 체력으로 순원과 함께 축구하며
살아 숨쉬는 생명력으로 캠퍼스를 밝혀 나가는 이들의 이야기 소개합니다!
뉴스 | 의정부CCC 설문지 사역으로 영적 운동을 일으키다
경기 북부에서 불어오는 바람, 의정부 신입생들의 마음 사로잡는 중
개강 첫 채플에 신입생 90명 포함 165명 참석
올해 의정부지구 신입생 사역의 가중목(가장 중요한 목표)은 '3월 27일까지 신입생 255명과 만나 순모임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 가중목을 이루기 위해 설문지 수 7,000(경기 북부 전체 대학생 신입생 수의 60%), 2차 만남 수 595명, 가입자 수 321명을 달성하는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작년 신입생 사역의 목표를 103% 달성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금식수련회에 의정부지구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는 소규모 대학들(2개 개척 캠퍼스 포함)이 경기 북부 전체에 골고루 퍼져 있기 때문에, 신입생 OT 설문지 사역을 핵심적인 사역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월 중에 지구 전체가 모든 캠퍼스 OT 사역에 함께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때 받는 설문지를 통해 마음 밭이 좋은 자원을 찾아낸다. 그 결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의정부CCC의 3월 사역이 기대가 된다.
뉴스 | 13개국으로 선교 배낭여행 히위고(HEWEGO)!
저랑 끝말잇기 할래요? 그리스-스페인-프랑스-스위스 사실 끝말잇기 아니었어요. 저도 히위고 가고 싶어요.
그리스-스페인-프랑스-스위스-독일 폴란드…까지 13개국을 함께 갈 사람이 있다니 
선교 배낭여행 HEWEGO(히위고) 4기 5명의 순장이 약 5개월간 여행을 떠났어요(3.3~8.4).
약 5개월간 13개국을 돌며 다양한 만남과 문화를 경험한대요.
히위고는 리더십, 신앙, 인격 성장 뿐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삶의 방향을 찾는 여행입니다.
성장하는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이 합쳐진 내 인생의 특별한 시간! 가장 큰 선물은 함께 간 동역자 아닐까요?
광고 | 동방텍스 주식회사(맹수철 순장, 서울대83 나사렛형제들, 수원지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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