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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모바일CCC편지

2025.2.7 금요일 | cccnews@kccc.org
이달의 CCC편지
 우리가 궁금한 CCC! 캠퍼스 복음화, 민족복음화, 캠퍼스 복음화의 꿈이 담긴 CCC의 다양한 사역을 취재해 보내드립니다. 위의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소식으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월간CCC편지는 발췌·요약해 보내드리니 원문을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식이 마음에 들셨다면 도 눌러주세요. 샬롬~
사역현장 | 2025 SHINE 청소년 비전 캠프

3년 새 3배 증가 청소년들은SHINE 청소년 비전 캠프에 열광하는가?  

예배를 통해 비전과 정체성을 찾으러 청소년 602명 등 총 891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년 새 참가자가 3배 이상 증가한 이 캠프의 소식을 만나볼까요?
뜨거웠던 2025 SHINE 청소년 비전 캠프 저녁 집회
한국CCC 청소년 사역팀 SHINE이 ‘FOCUS ON JESUS!’(히 12:2)라는 주제로 청소년 대상 캠프를 개최했어요(1.16~18).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캠프 개최예요.
중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602명의 청소년과 교사, 교역자, 대학생까지 891명이 참가한 샤인 청소년 비전 캠프는 청소년 맞춤형 캠프예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달란트와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활동과 교제, 무엇보다 뜨거운 예배로 2박 3일이 채워졌어요.
특별히 CCC 순장들(대학생 봉사자)이 생활순장으로 참가해 청소년의 형, 누나를 자처하며 생활순모임을 인도하는 것이 SHINE 청소년 비전 캠프만의 독특한 특징이에요. 6~7명 구성된 생활순에서 청소년들은 CCC 순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하죠. 우리는 모두 순장이었잖아요. 순장들의 역할이 SHINE 비전 캠프가 다른 청소년 수련회와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캠프에서 생활순장과 스탭순장으로 함께한 CCC 순장은 128명이나 돼요.🫢
HCCC(십대선교부)를 전신으로 하는 CCC SHINE은 2019년 청소년 사역을 다시 시작했어요. 2023년 첫 번째 캠프에 196명의 청소년, 전체 343명이 캠프에 참여했고, 2024년 두 번째 캠프에는 392명의 청소년을 포함해 전체 653명의 생활순장 및 교사가, 올해는 602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며 전체 참가자는 891명이었어요. 매년 참가자가 증가할 뿐 아니라 캠프가 시작된 지 3년 만에 처음 200여 명이던 청소년 참가자가 올해 602명으로 3배 증가했어요!
얼마나 좋았냐면요…
캠프가 끝난 후 설문에 응답한 527명의 청소년 중,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한 학생 비율은 61.8%(228명)였고(이미 예수님을 영접했던 친구들이 표시한 것도 포함됨), 잘 모르겠음에 답한 비율은 35.2%(130명)으로 나타났어요.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믿음으로 결단하겠냐는 물음에 ‘예’라고 답한 참가자 비율은 89.6%(472명)이나 돼요. 대부분의 학생이 믿음의 결단을 한 거죠. 또 향후 개최될 샤인 청소년 비전 캠프에 참석하고 싶은 응답에 청소년 참가자는 91.8%, 교사와 교역자 비율은 95.6%에 달하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답니다.
2025 SHINE 청소년 비전 캠프 기사 전문
메시지 | 주일채플

젖을 뗀 아이 같이

“실로 내가 내 영혼을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편 131:2)
다윗은 자신의 평온함을 젖 뗀 아이가 그 어머니의 품에 있는 것 같다는 비유를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첫 번째 힘든 경험이 바로 젖을 떼는 것입니다. 젖을 떼려고 하는 엄마와 그것을 거부하는 아이 사이에 긴장감이 있어요. 그러면 젖을 떼기 전에 아이가 엄마한테 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엄마가 필요한 게 아니고 젖이 필요한 거죠. 그렇다면 젖을 뗀 이후에 아이가 엄마 품에 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제는 더 이상 젖이 아니고 엄마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간증1 | SHINE 비전 캠프 참가자_ 문소영 · 정동윤 母子
이번호에는 인터뷰 대신 특별한 간증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의정부방주교회 문소영 교사입니다. 이번 캠프는 제가 교사로서 함께한 두 번째 캠프인데, 매번 발전하고 더 좋아지는 모습에 놀랍고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이곳에서 오직 교회 아이들만을 위해 뜨거운 기도로 2박 3일을 온전히 드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아이들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찬양하며, 뛰고, 울며 기도하고, 헌신을 결단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더 배우고, 순수한 믿음을 더 갈망하게 됩니다. 사실, 우리 아이의 방황으로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작년 CCC 캠프를 계기로 아이에게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래 다정했던 아이가 청소년 시기를 거치며 완전히 이방인처럼 변해, 잠깐 스치기만 해도 저를 싫어하며 어떤 대화도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여름 비전 캠프 이후 깊었던 자해와 우울의 문제가 해결되고, 아이가 저에게 다가와 “엄마, 제가 그동안 모든 것을 잘못했어요”라며 그간의 잘못을 고백하고 돌아오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순간들이 제게도 큰 은혜와 도전을 주었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주님 안에서 더 깊이 나아가고 싶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캠프를 진행해 주신 모든 손길에 감사드리며, 다음 캠프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SHINE 청소년 비전 캠프 학생 간증자_정동윤(삼선중3, 의정부방주교회)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방주교회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정동윤입니다. 이번 캠프에서 간증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셨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아주 어린 시절, 어머니를 통해 처음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어머니가 믿으라고 하셔서 자연스럽게 믿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 마음속에 “정말 하나님이 계실까?”라는 질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재작년 초, 어머니를 따라 필리핀 단기 선교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청소년 특송을 준비해야 했고, 저는 베이스 연주자로 찬양을 올려드리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교회 수백 명 앞에서 찬양을 드릴 때, 긴장할 줄 알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에 기쁨만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침대에 누웠을 때, 하나님이 제 마음속에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동윤아, 사랑한다.” 그 음성을 듣는 순간, 제 마음은 벅찬 감동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 저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의심 없이 믿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작년 겨울에 열린 2024 샤인 비전 캠프에 처음으로 참여해 보게 되었는데요. 저녁집회 시간에 처음으로 용기 내어 제 입을 열어 주님을 찾고 부르짖어 보았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동안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한 번도 사랑한다고 고백한 적이 없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 고백을 외쳤는지 모릅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지만, 절대 슬퍼서 나오는 눈물이 아니었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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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교사, 정동윤 학생의 간증을 더 읽으시려면 전문 읽기를 클릭하세요!
간증2 | 나사렛금식수련회 참가자_ 김지원 순장(서울지구 나사렛형제들)

나사렛의 삶에 진심인 공부 잘하는 멋진 오빠

2030 나사렛을 위한 FWIA 2030 1기가 시작된 거 아세요? 그 모임을 구하고 두드리며 만든 장본인, 누구보다 평생순장에 진심인 나사렛순장님을 소개해요!
나사렛금식수련회 간증자_김지원 순장(서울지구 나사렛형제들)
CCC 나사렛2030 카페(네이버) 운영진
“우리가 가진 꿈이 CCC 나사렛 공동체 안에서 많이 나눠지길“
안녕하세요. 김지원 순장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사랑방 방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CCC 나사렛2030 카페(네이버) 운영진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가 나사렛 순장으로서 민족복음화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데, 교회에서 열심히 사역하고 있지만, 작은 교회일수록 청년 순장들이 맡고 있는 직분이 많아 소진되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또 캠퍼스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헌신했던 지체들이 한국 교회의 아쉬운 모습을 보며 동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안고 있다가 우연히 김윤희 총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총장님이 강연을 마친 후, 찾아가서 “총장님, 제가 올해 나사렛이 됐는데 이러이러한 점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이 앞서는 성격이라 아무 생각 없이 말씀드렸는데, 총장님이 제 번호를 가져가시더군요. 이후 박형남(나사렛형제들) 간사님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의 고민을 말씀드렸고, 총장님께서 “네가 한번 해봐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사렛의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고민해 보겠다고 말씀드린 후, 여름수련회를 다녀온 후에 카풀로 함께 갔던 형제에게 그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 형제도 공감해 주며 “한번 같이 해보자”고 하더군요.
우리가 생각했던 부분은 어떤 사역을 만드는 공동체가 아니라, 나사렛들이 와서 힘과 위로를 얻는 공동체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한 것이 중보 기도 모임이었습니다. 이 모임은 단순히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놀러도 가며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지난 모임에서 그 기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지금까지 15번 진행되었고, 50여 명의 순장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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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순장의 간증을 더 읽으시려면? 전문 읽기를 클릭하세요!
지금 FWIA 2030 2기 모집 중이래요  늦기 전에 신청하세요 [FWIA 2030 신청하기]
2030 CCC 나사렛을 위한 김지원 순장님의 초대장을 확인해 보세요! [나사렛 카페 가입하기]
선교현장 | 스리랑카_김남수 정옥희 선교사

부활절 테러보다 더 무서운 국가 부도, 휘발유 사러 2박 3일을?

스리랑카 성탄채플 모습
스리랑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무더운 날씨, 불교 종주국, 혹은… ?
열대 기후인 스리랑카는 2-4월은 건기를 지나며 선선한 여름 날씨예요. 8년을 섬긴 동아시아를 떠나, 사역 연수 후 ‘스리랑카’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부활절 테러, 국가부도 등의 사건이 펼쳐져 사역이 쉽지 않았지만 벌써 3년째 온라인으로 이어가는 채플과 제자들을 세우는 이 사역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의 일하심, 스리랑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뉴스1 | 제7회 통일순장캠프

DMZ에서 복음통일 준비하는 MZ 순장

NK사역부가 ‘통일순장캠프’를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에서 열었어요(2.4~7).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캠프에 전국에서 1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기도로 복음통일을 준비하고 있대요! 어느 때보다 나라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 때죠. 하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먼저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통일순장캠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볼까요?
뉴스2 | The 아름다운 결혼

봄이 오고, 2025년 봄 예비결혼학교 세미나도 오고

봄…이 오려면 아직 먼 것 같죠?  하지만 서로 사랑하면 언제나 봄이래요.
여기 늘 봄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바로 ‘The 아름다운 결혼’ 가을 학기에 참여한 16커플이랍니다(2024.9.21~10.5). 이 커플들은 매주 토요일, 같이 손을 잡고 CCC 부암동 본부 언덕을 올랐대요. The 아름다운 결혼 세미나?
The 아름다운 결혼 세미나는 FamilyLife가 주최하는 성경적이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기 위한 세미나예요.
의사소통 레시피
커플 체크업
자존감
결혼과 부부의 성 등 6개의 강의
카페 데이트
재정 관리 데이트
홈빌더 데이트와 사랑 데이트 등 6가지 콘셉트의 데이트로 진행된대요.
그리고 커플 미션도 있다네요. 강의와 데이트를 통해 점점 더 가까워지는 우리 사이… 특히 서울과 경기뿐만 아니라, 제주, 대구, 화천 등 먼 거리에서도 참여할만큼 참가자들의 열정이 대단했대요.
'The 아름다운 결혼'은 2025년 봄에도 CCC 부암동 본부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지금 모집 중이니 늦기 전에 어서 신청하세요! [2025년 봄 세미나 참가 신청하기]
뉴스3 | 간사 자녀 캠프

간사 자녀 캠프에 간 개구쟁이들  

2025년 겨울 간사 자녀 캠프가 열렸습니다. 초등 자녀 캠프(1.13~15)는 용인 ACTS 29 비전빌리지에서, 중고등 자녀는 SHINE 비전 캠프(1.16~18, 대전 침신대)에 참여했어요.
초등 자녀 캠프는 ‘아빠 간사님 엄마 간사님이 전해주는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세부 주제로 김상일(필리핀 선교사) 간사와 유명숙(정동명 간사 사모)가 아빠, 엄마 간사님이 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쉽게 말씀을 전해 주셨어요. 간사 자녀들로 자체 율동팀을 구성하고, 순장 간증과 Q&A 시간,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와 나에게 쓰는 편지 시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 전문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광고 | 동방텍스 주식회사(맹수철 순장, 서울대83 나사렛형제들, 수원지구이사)
광고 | 글쓰기, 인터뷰 등 문서 실무를 함께 배우는 에디터스쿨 4기 모집중! (신청 마감: 2/15(토) ) 문의는 여기로 주세요. 02-397-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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